명상·코딩·자기주도 학습 등 여름 특화 템플스테이 ‘눈길’

작성일 2019-07-22 오후 2:36:10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02

 

명상·코딩·자기주도 학습 등 여름 특화 템플스테이 눈길

템플스테이로 번잡한 마음도 다잡고, 내 아이 공부도 하고

 

곧 시작되는 여름휴가. 남들 같은 여행도 좋지만,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다독이며 편하게 쉬어보고 싶다면, 한번쯤은 절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스님)이 올해도 몸과 마음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이 중에서도 더욱 특별한 자신만의 시간을 꿈꾼다면, 아래 템플스테이를 주목해보자.

 

먼저, 남양주시 봉선사는 청년 희망캠프인 붓다의 향기를 운영한다. 불안감과 자존감 결여 등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청년들에게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참 나를 찾고 극복해가는 해법을 알려줄 예정이다(031-527-9969).

 

성주군 자비선사는 명상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67일 간 진행되는 집중 명상의 경우 명상과 수행일지 작성, 수행점검이 이뤄져 명상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입문과정이 될 것이다(054-931-8874).

 

대구시 도림사는 고요한 산사에서의 역동적인 수련을 주제로 여름 특별 수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3일 간 명상, 나의 꿈 찾기, 스님과의 대화 등으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010-7941-3031).

 

조용한 절에서 한가하게 책을 읽고 싶다면 고양시 중흥사를 주목해보자. 매 회 다른 책으로 독서 템플스테이가 이뤄지며, ‘저자와의 만남시간이 준비돼 있어 심층 토론도 가능하다(02-357-7744).

 

불교를 통해 내 삶을 변화시켜 보고 싶다면, 남원시 실상사 템플스테이가 있다. 도법스님이 강의하는 중도의 눈으로 본 붓다의 삶과 깨달음프로그램은 불교를 이해하고, 불교의 가르침을 일상생활에 적용해보는 방법을 알려준다(063-636-3191).

 

청소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있다. 강화군 연등국제선원은 자기주도 학습과 명상을 결합시킨 학습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특히 게임중독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이해, 명상을 통한 집중력 개선 등에 초점을 맞췄다(032-937-7033).

 

평창군 월정사는 코딩을 결합한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코딩으로 논리적 사고를 길러주는 한편, 평화에 대해 알아보고 토론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삶의 태도를 길러주게 했다(033-339-6606).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번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모두 내려놓을 수 있는 산사에서 시원한 휴식 시간을 보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