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템플스테이, 중국 관광객 사로잡은 ‘1위’

작성일 2019-01-29 오후 5:01:35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83

중국 관광객들이 조계사 템플스테이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사동,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등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와 맞닿아 있으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는 분석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스님)이 최근 조계사 템플스테이가 중국 최대 여행 플랫폼 ‘마펑워’에서 선정한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10곳’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마펑워가 해당 명소 10곳에 대한 소개 영상을 공개한 결과, 조계사 템플스테이가 현재까지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타 공연장(3위)나 신세계면세점(4위), 케이팝 댄스 체험(6위)보다 조계사 템플스테이에 중국 관광객들이 더 많은 흥미를 보인 것이다.   

이에 대해 문화사업단 관계자는 “조계사는 명동이나 경복궁, 인사동, 북촌 한옥마을 등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길목에 있다. 특히 최근 중국 관광객들은 한복을 입고 경복궁 투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조계사로도 유입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계사 템플스테이에서는 특별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중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점으로 봤다. 

이 관계자는 “서울에는 볼거리나 놀 거리는 많아도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은 적다. 반면, 조계사 템플스테이는 소금만다라나 종이 연꽃(지화) 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