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따뜻한 삶” 템플스테이·사찰음식 ‘자비나눔’ 확대

작성일 2019-01-31 오전 10:23:15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6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스님)이 2019년에도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선다. 불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문화사업단은 올해 ‘나눔 템플스테이’를 대폭 확대한다. 나눔 템플스테이는 한부모가정이나 다문화가정, 탈북동포 등 위로와 돌봄이 필요한 계층에게 템플스테이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사업단은 각 지역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나눔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 15개 기관, 2018년 29개 기관과 협업한 문화사업단은 2019년 40개 기관과 손잡고 체험 지원 규모를 넓힐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들도 각 지자체와 협력 확대에 나선다. 

사찰음식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쓴다.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돌봄을 목표로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서울노인복지센터와 협력하는 ‘동행수라’ 사업이 대표적이다. 

동행수라는 문화사업단이 운영하는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에서 매 달 생일을 맞은 독거 어르신에게 사찰음식을 대접하는 사업이다. 서울노인복지센터가 독거 어르신 선정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 사업 진행을, 문화사업단이 발우공양 장소 대여 및 식사 제공을 맡고 있다. 
문화사업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96명을 지원한다. 심리적, 경제적으로 위축된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찰음식 코스요리라는 특별한 생일상을 대접함으로써 독거 어르신들의 사회적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더불어 사는 더 따뜻한 사회를 위해 나눔 템플스테이와 동행수라 등 공익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불교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