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마테오씨와 윤혜림씨 참가후기    |    불국사

작성일 2018-01-12 오전 11:59:15 | 조회수 20


< 마테오 참가후기>

The temple stay has been an unexpected life experience that I will remember for the rest of my life. Even if we have spent just one night, we had the opportunity to discover the natural and the cultural heritage of Bulguksa. But beyond that, temple stay represented an unique opportunity to deepen the self-knowledge of my soul, stimulated by the interesting conversation with Hak and by the peaceful atmosphere of the place. Among the many lessons we have learned, I want to share with all the people and friends two of them. The first is that we should concentrate more on the present time, avoiding unnecessary efforts in regretting the past time or in imagining many future expectations. Time is precious and we have to dedicate it to our beloved friends and families, and to ourselves. The second, and consequently, is that we should focus more on what we really want and less to superficial and useless 'needs'. The way to happiness is long and difficult especially in this current time of hyper consumism and invented-needs. I consider therefore Temple stay as a real good opportunity to start changing your life.

Kamsahamida and peace.

Matteo


< 윤혜림씨 참가후기>


우선 적은인원이었음에도 템플스테이에 저희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친밀감있게 그리고 편히 불국사에 머물 수 있었어요. 석굴암, 저녁 예불 그리고 아침의 불국사도 참 아름다웠고, 특히나 설명과 함께 하니 혼자 여행왔을 때보다 훨씬 깊이 있게 건축물과 불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의미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불교에 대해 문외한인 저희에게 차와함께 찬찬히 불교의 가르침과 선에 대해 설명해주신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불교에 대해 전보다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나를 다시 바라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특히 공과 찰나에 대한 설명이 지난날의 내가 어리석음으로 힘들어했었구나 느끼게해줬습니다. 이게 첫걸음이겠지요. 앞으로 살면서 작은 깨달음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망해봅니다.

지인들에게 템플스테이 강추하려구요. 혼자만 경험하기에는 아까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겨울의 불국사를 안팎으로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