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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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국제대학원 템플라이프(11월18일)

작성일 2019-11-19 오후 3:56:25 | 작성자 | 조회수 38

템플투어

봉은사에는 10채가 넘은 전통양식의 전각(건물)들과 평소 보기힘든 다양한 문화재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진귀한 볼꺼리도 상세한 설명이 없으면 무심코 놓치기 쉬운데 봉은사 템플스테이에서는 전문봉사자들이 자세하고 재미있게 각 전각을 소개합니다. 국내·외 주요내빈들도 봉은사 내방하면 꼭 체험해보는 대표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찰안내는 영어, 한국어로 진행하며 그 외 국가의 경우 요청단체의 통역(언어지원) 동반하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금니사경

'사경'이란 불교용어로 후세에 전하거나 축복을 받기 위하여 경문(經文)을 베끼는 일을 뜻합니다.

봉은사에서는 '금니 사경'이라고 하여 어두운색 감지에 '금니'라는 황금색 잉크에 전통붓을 사용하여 부처님의 말씀'보왕삼매론'을 한글, 한자로 써보는 체험을 진행하고 완성작을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감지에는 옅은색으로 글짜 음영처리가 되어있어 처음 한글(한자)를 써보는 외국인들도 쉽게 따라쓸 수 있습니다.

자료사진+’

금니사경은 단순히 글만 쓰는 것이 아니라 봉사자의 지도에 따라 명상을 하고 있다가 좌종을 울리면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부처님의 한 말씀, 한 말씀 되새겨 보는 시간으로 좌종소리를 들은 참가자들의 소감문에 따르면,

어떤분은 가슴이 뻥 뚫리듯 시원함을 느꼈다고 하며, 어떤분은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금니사경의 좌종 소리에 집중해볼까요?


참선

'참선'이라는 단어가 어렵다면 '명상'으로 이해해도 좋지만, 불교의 '참선'은 일반적인 명상보다 의미가 깊습니다.

참선은 화두일념으로 참구하여 본마음, 참 나를 밝히는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수행법으로 참선은 생사(生死)를 벗어나 무엇에도 걸림이 없는, 자유자재한 참 나를 찾기 위한 수행법입니다.


(외국인 다리 못피는 모습)

서양문화권의 외국인들은 양 다리를 접어 앉는 가부좌(아빠다리)가 익숙치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바닥에 앉아있는것을 힘들어 합니다. 그들에게 있어 바닥에 앉아서 진행하는 좌식참선은 힘들게 느껴질 수 도 있지만 이것도 수행의 일부라 마음을 가다듬고 선정에 들기 위해 집중합니다.


단체사진

템플라이프가 있던 하루의 시간은 벌써 다가와 곧 회향을 앞두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아쉬운 모습, 누군가는 후련한 모습, 즐거운 모습 제각기 표정은 다양합니다만

분명한건 이 짧았던 시간이 참가자들에게는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자 경험이 됐다는 것.

참가자분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