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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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템플스테이♥육지장사

작성일 2017-06-26 오후 7:52:40 | 작성자 | 조회수 1318

예슬이가 쓰는 이야기 2

 

나는 중국 유학이후부터 급격하게 피부질환을 앓고있다 ㅠㅠㅠ

 

병명도 모른다 그저 밀가루 술 몸에 해로운 걸 먹으면 몸이 빨갛게 두드러기가 난다 ㅠㅠ

 

그래서 아빠가 말하길 "절에 들어가거라" 절에서는

 

좋은 공기 물 마시면서 채식을 하니까 내 체질개선에 도움이 되서 그렇게 얘기한다

 

 

 

 

 

 

이후 템플스테이에 관심을 갖게 되었구

 

운 좋게 이번에는 템플스테이 관광주간에 티켓팅을 할수 있게 되었다!!!

 

(이게 생각보다...경쟁이 치열함^^;)

 

 

그렇게 우리는 한달 전인가 이미 결제까지 끝내놓은

 

경기도 양주에 있는 "육지장사"로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하게되었당!!!

 

 

 

 

 

 

 

 

대중교통으로도 가능하지만

 

우리는 자동차를 타고 ㄸ ㅓ나요~~~둘이서~~ㅎㅎㅎ

 

오빠네 집에서 한 1시간 30분정도 걸렸던거 같당!

(이날 비가 엄청 옴!!!!!)

 

비가 와서 그런지 운치도 있고

 

공기가 시원하고 더 맑았던거 같다.

 

서울과는 정말 다른 풍경, 진짜 보고 있는 거 자체만으로 힐링이 됐다

 

 

 

 

 

우리는 들어가자마자 셀카를 열심히 찍고 ㅎㅎㅎ

 

회식의 간지나는 수련복으로 갈아입었다:)

 

(오빠는 이거 너무 간지라며 하나 구매할 예정...ㅎㅎㅎ)

 

 

 

3시부터 시작하는 입소식!

 

간단하게 1박2일의 일정을 듣고 우리는 바로

 

저녁을 5시에 먹었다ㅎㅎㅎ

 

채식 위주였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 조금 짜긴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맛은 정말 good!!!(여기에는 네팔 스님 3분이 계시는데, 음식을 해주시는 스님도 네팔스님이였다)

 

어떻게 네팔스님이신데 한국 음식을 이렇게도 잘하다니 나보다 잘하시는거 같다ㅎㅎㅎ

 

 

저녁 후 바로 우리는 사원?으로 들어가

 

스님을 따라서 108배를 했다. (불교 뿐만 아니라 템플스테이는 다양한 종교인들이 참여해서 좋다)

 

 

 

 

108배 내용은 처음에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 가족 그리고 나아가 국가간, 우주 점차

 

거시적인 관점으로 나가아서 모두를 수용하고 이해하자는 그런 상생적인 의미를 담은 내용이였다

 

 

 

 

첫번째 절을 올립니다...두번쨰...세번....이른번쨰...그렇게

 

점점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108배를 끝낼수 있었다

 

나는 중간부터 숫자를 새다가 정말 핑하고 쓰러질거 같아서 눈을 감고 했다

 

옆을 보니 오빠도 숨이 가빠지는게 느껴졌다 ㅠㅠㅠ

 

그래도 108를 쉬지않고 포기하지 않고!!! 완수 해따>_< 넘나 뿌듯♡

 

 

 

 

108배 이후에는 효소를 마시고 쑥뜸을 했다

 

여자랑 남자랑 따로 해야 되서 사진이 엄ㄸ ㅏㅠㅠ

 

 

 

나는 중간에 따뜻해서 그냥 내려놓고 자버렸는데

 

오빠는 1시간 이상 했나부다 ㅎㅎㅎ근데 이게 생각보다 무거워서 난 장이 좀 아픈느낌도 있었당 ㅠㅠ

 

산속이라서 그런지 저녁에 나오기까 별이 너무 잘 보였다

 

얼마전 우리는 사이판에서 별을 정말 많이 봤지만 한국에서도 이 정도면 정말 많이 본거 같다!!!

 

별자리는 잘 모르지만 딱 봐도 아 저게 북두칠성이구나 하는게 보이더라♥

 

우리는 정말 럭키 커플!!!!ㅎㅎㅎ

 

 

 

따로 방을 써야 해서 ㅠㅠㅠㅠㅠ 싫ㅈ ㅣ만!!!!!!

어쩔수 없징ㅠㅠㅠ 그렇게 각자의 밤을 보내구

 

 

 

 

우리는 4시50분에 일어나서 새벽 108배를 하러 고고고!!!

 

못일어 날줄 알았는데 아침부터 목탁 소리가 엄청 나서 ㅋㅋㅋ안 꺨수가 없었다 ㅋㅋㅋㅋㅋ

 

아침 저녁으로 108배 하는건 좋은거 같다 뭔가 맑아지는 기분이랄까나

 

약간의 운동도 되구 ㅎㅎㅎ

 

 

 

 

 

 

 

 

 

아침부터 이렇게 아름답다

 

 

오빠는 내가 절에 들어가는데 자꾸 손을 달라며ㅎㅎㅎㅎㅎ

 

이 컷을 찍고 싶었나보다ㅎㅎㅎㅎ

 

이거보니 저번주로 돌아가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또 힐링 하구 싶당

 

진짜 이런게 극락인가 싶었다 ㅎㅎㅎㅎ

 

 

 

 

 

 

108배를 마치고 아침먹고 또 옥뜸을 했다 ㅎㅎㅎㅎㅎㅎ

 

먹고 또 잤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침사진 생략>

 

 

 

뜸 뜨고 또 점심을 먹었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은 네팔에서 오신 스님께서 자신있는 카페

 

여기 계시는 부회장님께서 카레가 진짜 예술이라며 궁금했는데

 

마지막날에 먹을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 ㅎㅎㅎ

 

 

기존 카레라는 확실히 좀 다른맛  뭔가 미묘하게 다른데 뭐가 다른지 모르게따 ㅎㅎㅎ

 

진짜 음식은 모두 꿀맛이었다~~~~~~~~~~~~

 

 

 

 

 

배부르게 먹고 난 우리는

 

우리의 각자 소원을 쓰고 육지장사에 이렇게 달고 왔다

 

 

오빠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과 건강한아들 딸 순산 이라고 적혀있는데

 

대체 누구한테 하는 말일까....

 

내가 아닌걸까....순간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따

 

 

 

여튼 ㅎㅎㅎ

 

 

 

 

 

날씨가 너무나 화창했다

 

 

어제와는 또 다른 풍경!!!!!!!!!!!!!!모든것이 푸릇푸릇 하니

 

그냥 막찍어도 예뻣당 ㅎㅎㅎ

 

 

오빠랑 육지장사에서 ㅎㅎㅎㅎ

 

 

 

 

 

우리의 뜻깊은 1박2일의 템플스테이는 그렇게 끝이났다 ㅎㅎㅎㅎㅎㅎ

 

오빠는 좋았는지 또 가자고 했따 ㅎㅎㅎㅎㅎㅎ

 

오빠랑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어서 나 또한 너무 기뻣던 경험♥

 

 

육지장사의 팀장님도 생각나도 108배도 생각나도 네팔 스님들도 생각나는

 

너무 너무 좋았던 육지장사

 

 

 

다음에 공주 갑사로 가보고 싶다 ㅎㅎㅎ



출처: http://metoonice.tistory.com/40 [★매체플래너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