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축사 이야기
천축사는 1,3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전통 사찰(도봉구 등록번호 1호)이다.
통일신라시대 문무왕 13년(673년), 의상(義湘)대사가 절을 창건하였고, 맑고 깨끗한 물이 깨끗한터라 옥천암(玉泉庵)이라고 불렸다. 고려시대 인도 승려 지공은 나옹화상에게 “이곳 경관이 인도 천축국의 영축산과 비슷하다고 말해, 그 후 ‘천축사’라고 이름이 생기게 되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올리고, 태조 7년(1398년) 절을 중창하며 ‘천축사’라는 현판을 내려주었습니다. ‘천축’은 하늘천(天) 나라이름 축(竺)을 써서,｢항상 부처님이 상주해 계시는 평안한 곳」을 뜻을 담고 있다.
천축사는 왕실에서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1474년 성종 5년 완명으로 중창하였고, 명종 때 문정왕후가 화류용상(제366호, 불교중앙박물관 수장고에 보관 중)하사하여 불단으로 사용하였다. 순조 12년(1812년)에 경학스님이 중창한 왕실 기도 도량으로 절을 다시 중창하였으며, 1959년에도 중수를 거쳐 현재까지 여러차례 보수와 중창을 통해 현재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대웅전에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47호인 삼세제불(과거, 현재, 미래)이신 목조석가삼존불은 제화갈라보살(과거불), 석가모니불(현재불), 미륵보살(미래불)이 모셔져 있으며, 비로자나삼신불도(유형문화재 제292호 삼존불 후불 탱화)와 유형문화재 제293호 비로자나삼신괘불도(1858년 조성)도 함께 보완되어 우리나라 최고의 기도량으로 손꼽힌다.
또한, 1964년 우리나라 최초로 무문관(無門關)을 창건하여 선(禪)수행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무문관이 템플스테이 수행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천년기도가피도량 대한불교조계종 천축사
[천축사]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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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휴식형 ] 자연에서 나를 찾고, 나를 알고, 나를 본다. 서울 도봉산 천축사 고!고! (체험형, 휴식형은 프로그램 참여 선택 가능)
서울,
2023-04-01~
2026-03-07
템플스테이 안내 문자는 매 주 월요일에 보내드립니다. 휴식형은 프로그램 선택 참여가능합니다. 휴식형의 경우 체험형 선택 후 한국어가 어려운 외국인의 경우 통역이 가능한 사람과 동참 해주세요. For foreigners who have difficulty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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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휴식형/환불규정필독]천년의 기운이 숨쉬는 곳, 자연에서 나를 발견하기
서울,
2022-08-06~
2026-03-07
한국어가 어려운 외국인의 경우 통역이 가능한 사람과 동참 해주세요. For foreigners who have difficulty in Korean, please join someone who can interpret. 천년기도도량의 깊은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가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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