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山見我無言以生(청산견아무언이생)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見我無塵以生(창공견아무진이생)
창공은 나를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解脫貪愛解脫塵埃(해탈탐애해탈진애)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如水如風生涯以去(여수여풍생애이거)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고려말 고승 나옹선사의 詩
제가 가진 것과 여러분이 가진 것을 더하면 그것은 "만남"이라고 합니다.
제가 가진 것에 여러분이 가진 것을 빼면 그것을 "그리움"이라고 합니다.
제가 가진 것과 여러분이 가진 것을 곱하면 그것은 "행복"이라고 합니다.
제가 가진 것에 여러분이 가진 것을 나누면 그것은 "배려"라고 합니다.
제가 가진 것과 여러분이 가진 것을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어도 "하나"라면
그것은 바로 자비이며 사랑이라고 합니다.
자비와 사랑은 살아 가며서 가장 따뜻한 인간관계이며,
한사람이 다른 사람을 아끼고 또한 그 관계를 지켜나고자 하는
것이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담사 템플스테이는 오직 이것 마음에 대한 경험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