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운의 왕에서 영원한 신으로: 단종의 길을 걷다
단종 성지순례 템플스테이
500여년 전, 열여섯 어린 왕은 왕위를 빼앗기고 강원도 깊은 산골로 유배되었습니다. 그러나 죽어서도 잊히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은 그를 신으로 모셨고, 오늘날까지 그 마음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단종의 마지막 발자취를 직접 걸으며, 역사와 충절의 의미를 온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여정입니다.
역사의 현장 속으로
유배의 시작점이었던 청령포의 푸른 물굽이, 단종의 넋이 잠든 장릉, 그리고 그가 마지막 숨을 거둔 관풍헌을 직접 찾아갑니다. 더불어 매년 영월에서 열리는 단종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장 행렬을 참관하며, 500여 년을 이어온 추모의 마음에 함께합니다.
고요한 산사에서 나를 만나다
여정의 끝에는 망경산사에서의 템플스테이가 기다립니다. 새벽 예불의 은은한 목탁 소리, 산사의 맑은 공기, 그리고 고요히 앉아 보내는 침묵의 시간 속에서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역사가 남긴 슬픔의 길을 걸으며, 오히려 치유를 얻어 돌아오는 여행. 단종의 길에서 당신만의 내면의 평화를 찾아보세요.
-일정 -
첫째날/ 4월 25일 (토)
11시 망경산사 도착하기 / 방사안내 및 수련복 지급
12시 일정 소개 및 점심공양
2시~6시 30분 : 청령포, 장릉, 관풍헌, 단종 국장 행렬 참관
7시 사찰도착 및 저녁공양
8시 자유시간
9시 취침
둘째날 / 4월 26일 (일)
7시 아침공양
8시 운력(울력)
9시 자유시간
11시 20분 점심 공양 및 퇴실
* 상기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템플 숙소의 방은 일반적으로 2인 1실이 배정됩니다(상황에 따라 큰 방에 3~4인이 배정될 수 있습니다).
* 남성 참가자의 경우 상황에 따라 실내에 있는 텐트를 숙소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카풀문의 - 템플스테이 오시는 당일 영월에서 망경산사 오실 때 카풀 원하시는 분들은 참가전날까지 망경산사로 전화(033-374-8007)주시기 바랍니다. 교통편 공유하실 분들이 계시면 연결해드리겠습니다.
* 영월에서 망경산사행 17-1번 버스 이용하실 때 버스에서 내려 15분 정도 걸어 오셔야 합니다. 차량을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사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예약후 3일이내 결제가 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 템플스테이 참가 후, 사찰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하루 혹은 이틀 더 망경산사에 머무르시며 숙소 청소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원봉사 템플스테이'를 참고하시거나 지도법사스님께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